단풍 나들이 추천, 내장산단풍생태공원, 조각공원
신랑과 함께 담양과 정읍으로 자주 나들이를 다니고 있다. 그중에 내장산 주변은 사계절을 뚜렷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 가졌는데, 특히 단풍을 뺄 수 없는 장점 중에 한 가지이다. 지난 주말에 항상 다니는 내장산조각공원을 가려하였는데, 지인이 단풍생태공원 추천하여 방문하였다.
내장산단풍생태공원
내장산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공원이다. 다양한 단풍나무들이 있어서, 가을이 깊어질 때 붉게 물든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지난 주말에 방문했을 때도 아직 물이 다 들이 않았는데도 불과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였다.
주차장에 주차하기 어려울 정도 였으나 막상 공원에 들어 서니 공원이 넓어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공원을 산책하는 와중에 보이는 의자와 쉼터는 방문객이 좀 더 자연을 느낄 수 있게끔 여유를 가져다주는 듯했다.
단풍 절정시기는 작년과 다르게 늦게 단풍이 물들어 1월 중순이 절정으로 예상된다.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산 조각공원은 조각 작품과 자연과 함께하는 공원으로, 다양한 조각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조각공원은 계절마다 다른 옷을 입은 것처럼 사계절을 뚜렷이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그래서인지 자연과 더불어 조각 옆에서 사진 촬영하는 관광객을 자주 볼 수 있다.
단풍공원과 조각공원의 차이점
단풍공원은 평지인데 반면에 조각공원은 언덕길이 있어서 , 깁스를 한 발로 걷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단품공원은 자연 그대로 단풍 구경을 하며 조용시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있다면, 조각공간은 자연뿐만 아니라 조각의 예술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두 공원은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이고, 서로 가까운곳에 있어서 하루에 두 곳을 방문하기에도 좋다. 산책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는 하루 코스로는 딱이지만, 골절로 아직 깁스 중인 나로 인해 한 곳으로 만족해야 했었다. 내년에는 진짜 좋아진 체력으로 하루에 두 곳을 방문하여 가을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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