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포인트, 현금처럼 사용하는 법 모니모와 모니머니 활용하기
절제된 소비를 하면서, 체크카드 대신 신용카드인 삼성카드를 이용하면서 절약 재테크를 하고 있다. 한 달 동안 열심히 모은 삼성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며 예적금 가입 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삼성카드 포인트는 예전에 카드사용 시 10% -30% 포인트 차감으로 하는 방법으로 사용하였다면, 2년 전에 "모니모" 앱이 생기면서 모니머니로 전환 후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모니모와 모니머니란
모니모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이 함께 만든 삼성 금융 계열사 통화 앱으로 2년 전인 22년 4월에 출시되었다. 삼성금융 계열을 이용하지 않아도 다른 은행과 신용카드 내역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픈뱅킹으로 계좌이체를 할 수 있다.
출시 당시 홍보를 위해 이벤트를 많이 진행했었고, 나 역시 참여하여 약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모니모를 활용해 앱테크를 시작했었으며, 지금은 더욱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모니머니는 모니모 앱 내에서 할수 있는 걷기, 기상체크, 모니스쿨, 빙고게임 등을 통해 모은 젤리를 젤리교환소에서 모니머니로 바꾼 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니머니는 현금과 1:1 비율로 결제할 때 사용 할 수 있으며, 삼성증권에서 투자와 계좌로 이체해서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다. 내가 지금까지 이용해 본 앱테크 중 가장 유용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삼성카드 포인트, 모니머니로 전환 후 현금화 하는 방법
1. 모니모 앱에서 하단에 있는 마이 선택 후 카드 선택하면 바뀌는 화면세서 포인트 조회를 선택한다.
2.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를 확인 후 하단으로 내려보면 포인트 사용하는 방법 여러 가지 중 모니머니 전환을 선택한다.
3. 전환할 포인트를 입력 후 선택 완료 선택한다.
4. 메인으로 돌아와 하단에 있는 더보기에 들어가면 전환된 모니머니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 선택한다.
5. 바뀐 화면에서 출금을 누른 후 나의 계좌로 출금 진행하면 된다.
때론 이과정이 번거롭고, 귀찮게 느껴질수 있다. "그냥 포인트로 사용하면 되지 번거롭게 현금화를 하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해야지 진짜 절약 재테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포인트는 사용하지 않으면 잠자고 있는 자산에 불과하다. 자산을 소비에만 사용한다면 늘릴 수 없다. 손품을 팔아 현금화하는 이 과정이 자산을 늘리는 첫걸음이자, 진정한 절약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작은 노력으로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과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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