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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사용처와 유효 기간 확인 필요

일상아둥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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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열어보니 명절에 받은 종이로 된 온누리상품권이 그대로 있었다. 상품권도 돈인지라 그냥 두면 또 잊어버리고 안 쓸 것만 같았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서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우리 동네에 있는 소규모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 찾아보게 되었다. 

온누리상품권의 종류

온누리상품권-종류

온누리상품권은 크게 종이와 모바일, 카드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종이형은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모바일과 카드형은 모바일앱에서 금액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한도는 1인당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 찾기

 

가맹점 찾는 방법으로는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전통시장 통통 앱에서 찾아올 수 있으며, 매장 입구에 온누리상품권 사용가능한 스티커가 붙여 있는지 확인은 필요하다. 

 

 

온누리상품권

온누리상품권

onnurigif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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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잔돈 받기 어렵다. 종이 상품권의 경우 60% 이상 사용했을 때 잔돈을 거슬러 받을 수 있다. 단, 천원상품권의 경우 80% 이상 사용 시 가능하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은 만원 이상의 결제 건을 만들어서 만원 단위는 상품권으로 결제하고 천원 단위는 현금결제하는 방식으로 해보려고 한다. 이러면 잔돈에 대한 고민은 안 해도 될 거 같다. 

상품권 유효기간과 만료 후 사용방법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종이의 경우 상품권 하단 또는 뒷면에 유효기간이 표기되어 있고, 모바일 및 전자형 상품권은 앱이나 카드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사용 못하고 버리야 하는 상황이 돼버린다. 그래서  "내가 진짜 사용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이후 사용을 못할 거라는 판단이 된다면 버리기보다는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기간에 발행처에서 현금 90% 금액이라도 교환진행 해야 한다. 

 

 

종이 온누리상품권 처음 사용으로 일반 현금, 카드 사용보다 번거롭다. 하지만 이리 가맹점을 확인하고, 사용 방식을 미리 생각해 둔다면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온누리상품권을 잘 활용하면 알뜰한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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